위장병의 초기 단계가 되는 소화불량은 자극성 식품을 즐겨 먹는 게 주원인이다. 그리고 급히 먹는 것과 폭음 폭식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기본 조건이다. 스트레스나 정서불안도 발병요인이 된다. -신준식 금(金)은 광석에서 나오고 옥(玉)은 돌에서 생기나니 환(幻, 실체가 없는데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면 진(眞, 참다운 실상)을 구할 수가 없느니라. 술 가운데서 도를 얻고 꽃 속에서 신선을 만났다고 함은 비록 풍아한 듯하지만 능히 속됨을 떠나지 못하였느니라. -채근담 농부처럼 일하고, 철학자처럼 사색하라. -루소 양생(養生)의 도(道)는 마치 양을 칠 때처럼 자기의 뒤떨어지고 부족한 부분을 잘 알고 그것을 보충하는 일이다. 양을 치는 사람은 항상 무리에서 가장 뒤에 떨어져 처지는 양에게 매질을 하여 낙오되지 않게 한다. 사람의 양생도 이와 같다. 옛날에 어떤 자가 보통으로 양생을 하고 있었으나 불행하게도 호랑이에게 물려서 죽었다. 또 어떤 자는 호랑이가 있는 위험한 곳에는 가지도 않고 조심했으나 열병에 걸려서 죽었다. 이것은 어느 것이나 어떤 점에서는 조심했으나 자기의 결점을 보충하는 것을 잊고 있었기 때문이다. -장자 음악은 우울증 환자에게는 좋지만, 고통을 겪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그러나 귀머거리에게 음악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스피노자 말 갈 데 소 간다 , 가서는 안 될데를 간다는 뜻. 사람의 마음 독하기가 뱀 같음을 내 탄식하노니, 그 누가 하늘의 눈이 수레바퀴처럼 돌아가고 있음을 알랴. 동쪽 이웃집 물건을 탐내어 지나간 해에 망녕되게도 가져왔더니, 오늘엔 어느덧 북쪽 집으로 돌아갔구나. 불의로 취한 재물은 끓는 물에 뿌려진 눈이요, 뜻밖에 얻어진 전지(田地)는 강물에 밀려온 모래이다. 만약 간교한 꾀로 그대의 생계를 삼는다면, 그것은 아침에 피는 구름이나 저녁에 지는 꽃과 같은 것이다. -명심보감 무당의 영신(靈神)인가 , 맥없이 있다가도 어떤 일을 맡기면 기꺼이 받아들여 날뛰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그 어떤 위대한 일도 열성없이 이루어진 적은 없다. -에머슨(미국의 시인) 오늘의 영단어 - distress : 심통, 비탄, 고민: 괴롭히다, 슬프게 하다